[아시아경제]SK하이닉스·이상희 전 장관, 올해 지식재산 大賞 (2013.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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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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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지식재산 대상’은 이상희(전 과학기술처 장관, 전 대한변리사회장)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 회장과 SK하이닉스가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원(총장 강성모, 이하 카이스트)는 지난 2일 서울 도곡동 카이스트 캠퍼스에서 ‘제3회 지식재산대상’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시상식에선 지식재산 기반 조성에 힘쓴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WIPA, World Intellectual Property Association of Korean Practitioners) 이상희 회장과 특허괴물과의 소송에서 성공적으로 기업을 지켜낸 SK하이닉스 특허그룹(그룹장 민경현)이 수상자로 뽑혔다.

‘지식재산 대상’은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특허·저작권·브랜드 등 지식재산의 기반조성과 그 창출·활용·소송을 통한 보호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지식재산 기반’부문 수상자인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세계 20여 개 나라 지식재산권 민간단체 대표들 모임인 ‘Global IP Summit’ 의 서울유치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통해 ‘서울 선언’을 이끌어냈다.

지난 5월엔 세계에서 활동 중인 한인지식재산전문가들의 네트워킹조직인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WIPA) 창립에 이바지하고 초대 회장에 뽑히는 등 우리나라 지식재산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최근엔 지역지식재산의 창조적 발굴과 효율적 활용으로 벤처사업화를 뼈대로 하는 ‘창조마을운동’을 이끌며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등 외국 일자리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후략) [아시아경제/이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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